아르센 벵거 "반 페르시 복귀, 결코 서두르지 않을 것"
2008/02/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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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아스널
과거 한차례 반 페르시를 무리하게 기용했다가 선수의 무릎 부상을 불러온 벵거 감독으로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쟁은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 등의 유럽 무대에서도 앞으로 큰 역할을 할 페르시에 대해 차분히 시간을 갖고 완벽한 몸상태가 되길 기다리겠다는 것.
이와 관련하여,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오는 주말에 있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반 페르시 등을 비롯한 부상에서 복귀를 준비 중인 선수가 그라운드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지난번 선수의 부상 이후 우리는 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금 당장 선수의 복귀 시기에 대해 말하기보다도 적당한 때가 되면 그를 내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반 페르시는 이번 시즌 현재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모두 13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기록하고 있을 만큼, 수차례의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이번 발언처럼, 반 페르시는 오는 주말에 있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지만 2월 중순에 있을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는 또 다른 부상이나 이변 등이 없는 한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