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은 헤딩골, 엘리엇은 18개월만에 그라운드 복귀
2008/0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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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풀럼
지난 2006년 1월 겨울 이적시자을 통해 풀럼에 입단했지만 고작 12경기만을 뛴채 종아리 부상을 당해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엘리엇은 이후에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며 이번 시즌 들어서는 단 한차례도 경기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는 침체기를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길고 긴 재활을 마친 끝에 선수는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었고 결국 한국시각으로 지난 월요일 저녁에 벌어진 첼시와의 2군 경기에 그 이름을 올리며 리저브 팀 감독인 빌리 맥킨레이로부터 상당한 찬사를 받았다.
맥킨레이는 오늘 새벽(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선수 자신이 스스로에게 상당한 채찍질을 하고 있던터라 따로 우리가 선수에게 주문을 할 필요는 없었다."는 말로 선수의 재활 과정을 짤 막하게 언급하며 "엘리엇은 그동안 아주 긴 좌절의 시간을 보냈으나 스스로를 잘 조절하며 18개월을 보내왔다. 그토록 긴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선수는 나도 처음 보았을 정도"라고 덧붙여 선수의 재활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러 조만간 1군에 복귀하게 될 것임을 팬들에게 알렸다.
엘리엇이 출전한 풀럼 2군은 첼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이날의 경기에는 설기현 역시 출전하여 국내에도 이미 잘 알려진 것과 마찬가지로 헤딩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2008/02/14 00:11
잘 읽고 갑니다 ^^
2008/02/14 14:17
넵.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