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대한 조사를 위해 특별 수사팀인 '퀘스트'를 구성했다.
前 런던 경찰청장인 존 스티븐스가 이끄는 '퀘스트' 팀은 지난해 6월에도 이미 한차례 프리미어리그 불법이적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첼시와 뉴캐슬, 포츠머스와 미들즈브러, 그리고 볼튼 등이 연루된 선수 이적에 관한 비리를 파헤친 적이 있다.
퀘스트 팀은 지난 1월에 있었던 선수의 이적과 관련해 해당 사안을 무작위로 골라내어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와 관련하여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집행이사인 조나단 홀은 "확실한 신용과 경험을 갖춘 퀘스트 팀과 다시 한 번 일하게 되어 아주 기쁘다"면서 "하지만 퀘스트 팀이 이번에 조사할 내용은 기존에 우리가 요청했던 것과는 아주 다른 것이다. 이번에는 새롭게 개정된 에이전트 규정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이른바 '내부고발자를 위한 전화번호' 또한 개설하여 프리미어리그의 전반적인 비리에 대한 내부고발자들의 신고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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