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소속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1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는 스티브 하퍼 골키퍼가 한국시각으로 오는 24일 새벽에 있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퍼는 팀의 주전 골키퍼인 셰이 기븐이 출전하지 못한다면 오는 맨유전에서 자신의 이같은 출전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상황. 현재 기븐 골키퍼는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상태라 큰 이변(?)이 없다면 하퍼는 이날의 경기를 통해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전 골키퍼로 만약 내가 낙점된다면 그것만큼 대단한 일도 없을 것"이라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분명 최선을 다할테지만 사실 그건 너무나 뻔한 소리지 않은가. 선수라면 따로 말할 필요도 없이 모든 경기에서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1월 올드 트래포드 원정을 떠났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6-0 치욕적인 패배를 당한 경험을 떠올린 스티브 하퍼는 "전반 45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는 분명 좋은 플레이를 펼쳤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이 역전되었고 결국 패배를 당했다. 이제는 그때의 앙갚음을 해야 할 때"라면서 "꼭 이번 맨유전 뿐만이 아니라, 우리는 앞으로 남은 12경기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 12경기 모두 빅매치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선전을 다짐하기도 했다.
뉴캐슬은 현재 7승 7무 12패의 성적으로 리그 12위에 올라있지만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등 강등권과는 승점 6점 차이 밖에 나질 않아 이래저래 분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스티브 하퍼의 100경기 출전이 유력시 되는 뉴캐슬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27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24일(새벽 2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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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15:56제 블로그가 여러곳에 소개된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이 없지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2008/02/19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