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로 나섰다가 경기시작 후 단 7분만에 부상을 당했던 아스널의 수비수 콜로 투레가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콜로 투레는 밀란과의 지난 경기에서 알렉산더 파투의 슈팅을 막으려다 충돌, 이후 장딴지 부위에 통증을 느껴 결국 그라운드를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다. 경기가 끝난 후 아르센 벵거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레가 약 4주 정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면서 선수의 부상 소식을 전했고 약 2주 후에 있을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도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콜로 투레의 부상 소식이 실린 아스널 홈페이지
하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오늘 새벽 또다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벵거 감독은 "이전보다는 좀 더 나은 소식일지도 모르겠다"고 운을 떼며 "팀 닥터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선수의 상태가 기존 4주 결장보다는 2주에 더 가깝다더라"고 밝혀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선수가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콜로 투레는 회복 정도에 따라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도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지만 오는 24일 저녁에 있을 버밍엄 시티 원정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아스널과 AC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3월 5일 밀란의 홈구장인 산 시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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