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 램파드 폭행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
2007/03/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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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첼시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오늘 새벽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벌어진 토트넘과 첼시의 FA컵 8강전에서 벌어진 토트넘 팬의 경기장 난입사건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1 승리를 통해 FA컵 4강행을 확정지은 첼시가 그라운드 위에서 승리의 함성을 내지르고 있던 찰나에 토트넘의 서포터 2명이 경기장에 난입하여 그 중에 한 명이 프랭크 램파드에게 주먹을 날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럼 일단 한번 보실까요? 승리에 기뻐하는 무링요 감독의 뒤 쪽으로 빠른 속도로 램파드를 향해 달려드는 축구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P
이와 관련하여 사고의 당사자인 프랭크 램파드는 '당혹스러운 사건이었지만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는 관중들 역시 감정을 자제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해당 사건보다는 팀의 승리를 즐기고 싶다는 의견을 내보였습니다. 첼시의 호세 무링요 감독 역시 이례적으로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선수가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문제될 것은 없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 측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이 사건의 자세한 경위와 다른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는데요, 일단은 토트넘 측의 경기 통제 미흡을 문제로 삼아 낮은 수준의 징계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잉글랜드 축구협회 대변인이 언론에 발표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이같은 일은 도저히 발생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으며 우리 축구협회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토트넘 측을 상대로 세부조사에 들어갈 것이다.
안전과 경비에 관련한 문제는 없었는지 조사할 것이며 도대체 어떠한 경위로 서포터가 경기장에 난입하여 이같은 사고를 저지를 수 있었는지에 관해 밝힐 것이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 난입한 두 명의 서포터들은 그 자리에서 모두 붙잡혔으며 축구협회 차원에서 이들에게 당분간 경기 입장 금지처분을 내릴 것이다."
2007/03/21 00:09
좀 빠따를 맞아야...
2007/03/21 11:05
현지서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안전요원들이 출구로 빠져나가버리자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문제가 좀 커질 수도 있을듯'-'
2007/03/22 13:02
일이 많이 커질듯하네요.. 안그래도 요즘 축구장 폭력때문에 말이 많은데 ;;
2007/03/22 14:58
경기장 난입한 팬들은 영구출입금지라네요. '-';; 축구협회 측에서도 이탈리아와 같은 사태를 애초에 방지하려고 애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