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카를로스 퀘이로스 수석 코치에 질의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이 서한에서 퍼거슨 감독과 퀘이로스 코치에게 각각 지난 FA 컵 포츠머스전에서 그들이 했던 발언을 설명하라고 요구했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8일 벌어진 FA 컵 8강 포츠머스전에서 경기 후반 토마스 쿠쉬착 골키퍼가 상대팀 공격수 밀란 바로스에 고의적인 파울을 범한 끝에 결국 퇴장, 페널티킥까지 내어주며 0-1 아쉬운 패배를 당한 바 있다.
경기가 끝나자 퍼거슨 감독은 즉각 이날의 주심이었던 마르틴 앳킨슨 심판의 판정을 문제 삼았고, 여기에 카를로스 퀘이로스 코치까지 가세해 주심을 비롯한 이날 경기의 심판들이 제대로 된 판정을 내리지 않았노라고 성토한 바 있다.
한편,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이밖에도 퍼거슨 감독과 퀘이로스 코치에게 이번 질의서한에 대한 답변을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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