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아스날에 오른쪽 풀백 바카리 사냐의 부상이라는 암초가 나타났다.
사냐는 지난 주말에 벌어진 리그 31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 골까지 터트렸으나 72분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결국 디아비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이와 관련해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처음 사냐의 부상 소식을 접했을 때에는 그가 꽤나 오래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의 부상이 얼마나 길어질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대략 3주, 최악의 경우에는 5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벵거 감독은 "녹화 테잎을 통해 그가 부상을 당하던 때를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사냐는 공을 차내려고 했지만 이때 발목이 꺾여버렸다. 이때문에 부상이 심각해졌다"라며 부상 당시의 상황을 전해주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인 지난 며칠 사이에 있었던 A매치 데이에서 아스날의 선수들 가운데 그 누구도 부상을 당하지 않고 소속팀에 복귀했다는 점이다. 사냐의 결장은 분명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오는 주말 볼튼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버풀, 맨유 등의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를 연달아 상대해야 하는 아스날로서는 이만큼이나마 스쿼드를 보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아스날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30일 새벽 볼튼과의 리그 32라운드 원정을 치를 예정이며, 국내서는 MBC ESPN을 통해 이 경기를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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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시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라는,.,. 에보우에나 디아비가 있으니까요,
2008/03/28 17:32아스날이 요즘 어째 점점 더 쇠락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뭔가 나사 하나가 빠진채 어찌어찌 굴러가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
2008/03/28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