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의 로이 킨 감독이 리그 잔류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현재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는 선더랜드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를 0-1로 격파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 선더랜드의 이번 시즌 첫 번째 원정경기 승리. 리그 꼴찌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도 일궈내지 못한 업적(?)이었기에 더 감동적인 승리였다.
이와 관련하여 선더랜드의 로이 킨 감독 지역 일간지인 <선더랜드 에코>와 인터뷰를 가졌다. 힘든 여정이 될테지만 자신과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로이 킨 감독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주 대단한 믿음을 갖고 있으며, 나는 훈련장에서 그것을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하고 있다. 바로 우리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다는 그런 믿음 말이다. 나는 우리가 여기까지 올 것이라고 믿었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며 진정한 경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선더랜드는 남은 7경기의 상대들과 이번 시즌에 이미 한 차례 맞붙어 고작 1승 3무 3패의 성적 밖에 내질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리그 마지막 경기의 상대가 아스날이라 그 이전에 리그 잔류를 확정하지 못하고 시즌 마지막까지 승점 싸움을 벌일 경우 자칫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어 감독과 선수들의 분발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
선더랜드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30일 새벽 웨스트햄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시즌 초반에 당한 3-1 패배의 설욕을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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