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과 호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팀 케이힐이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오던 중족골 부상으로 인해 결국 이번 시즌을 접게 되었다.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이와 같은 소식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며 "팀 케이힐이 중족골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그가 남은 시즌을 소화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케이힐은 지난해 3월 지금은 2부 리그로 강등된 세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이와 같은 부상을 당했으며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략 12개월 동안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통증에 시달려왔다고.
실제로 그는 지난 주말에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였지만 이후 10분 만에 교체되어 '또다시 부상이 재발한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를 샀다.
케이힐의 이번 부상에 따른 시즌 아웃은 당장에 이번 주말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에버튼에게 크나큰 손실이 될 전망이다. 에버튼과 리버풀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31일 새벽 안필드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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