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골키퍼 마누엘 알무니아가 구단과의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30세의 알무니아는 지난 200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페인의 셀타 비고를 떠나 현재의 아스날에 정착한 바 있다. 현재에는 독일대표팀의 수문장 옌스 레만을 제치고 팀의 주전 골키퍼로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
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며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내 선수생활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스날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축구는 단 1초만에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라며 레만과의 주전경쟁에서 승리한 후 지금은 주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중에 한 명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아스날은 구단 정책상 선수와의 계약사항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 이번 알무니아와의 계약기간이나 주급 등의 세세한 정보는 앞으로도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스날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5일 저녁 리버풀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리그 33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MBC ESPN 생중계, 저녁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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