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징계' 마스체라노 "변명하지 않겠다. 모두 내 잘못"
2008/04/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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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리버풀
지난 맨유전에서의 추태로 축구협회로부터 2경기 출전 금지의 징계를 받은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이번 일은 교훈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마스체라노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모두에게 사과한다. 나는 분명 실수를 저질렀고, 거기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하고 싶다. 내 잘못이었다"라며 자신은 결코 더러운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도 아니며, 그 당시에도 일부러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단지 경고 조치에 대한 이유를 물으려 했다는 것.
그러면서도 그는 "그렇지만 변명하지 않겠다. 어쨌든 나는 동료들을 실망시켰고 맨유를 상대로 10명이 싸우게 하는 상황을 초래했다"라며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겠다. 결코 의도한 행동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나를 페어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그리고 공격적이지 않은 선수라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자신의 잘못을 깨끗하게 시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스체라노는 이번 시즌 현재 모두 5장의 옐로카드와 1장의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가운데 2장의 옐로카드와 1장의 레드카드가 지난 맨유전에서 나온 것임을 고려한다면 지난 21경기에서 고작 3장의 옐로카드 밖에 받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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