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불라드(29)가 소속팀 풀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충성맹세를 했다.

불라드는 최근 무릎 부상에서 벗어나 그라운드로 복귀, 풀럼의 강등권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팀의 전체적인 부진에 막혀 이런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 단순히 기록만을 살펴봐도 풀럼은 '리그 꼴지' 더비 카운티와 함께 이번 시즌 원정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라드는 여전히 풀럼에 대한 자신만의 확신을 갖고 있었다. 강등 탈출권인 리그 17위 버밍엄 시티와의 승점 격차가 무려 6점으로까지 벌어졌지만 남은 5경기에서 이를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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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타 선데이>와 인터뷰를 가진 불라드는 "행여나 팀이 강등된다 하더라도 나는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는다"면서 "풀럼을 위해 뛰는 것을 사랑한다. 이적하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다. 상황이 어떻든 우리 풀럼은 반드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것이다"라고 말해 소속팀인 풀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리그에서 다섯 경기가 남아있는 풀럼의 다음 상대로는 레딩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버밍엄, 그리고 포츠머스 등으로 결코 만만치가 않다. 더군다나 이 다섯 상대 가운데 풀럼이 이번 시즌에 맞붙어 승리를 거둔 팀은 레딩이 유일한 상황. 불라드의 이런 자신감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상당한 분발이 요구된다 할 수 있겠다.

풀럼의 잔여경기 상대과 시즌 1차전 전적

레딩(원정, 3-1 승리), 리버풀(홈, 2-0 패배), 맨시티(원정, 3-3 무승부), 버밍엄(홈, 1-1 무승부), 포츠머스(원정, 0-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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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lia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가 어디출신이지??

    2008/04/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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