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의 케빈 키건 감독이 조만간 마이클 오웬과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키건 감독은 예전에도 이미 몇 차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최대 목표를 마이클 오웬과의 재계약이라면서 선수에게 팀의 주장직을 맡긴 바 있다. 영국 현지 언론에 의하면 키건 감독의 부임 초기에 나돌았던 오웬과의 불화설이 이제는 차라리 무색할 만큼 현재 그들의 사이는 돈독하다고.
이런 상황에서 키건 감독은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 오웬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과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며 그의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키건 감독은 인터뷰에서 "지난주에 오웬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선수와의 새로운 계약 체결에 대해) 그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라며 "뉴캐슬은 오웬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내 생각이지만 오웬 역시 뉴캐슬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는 뉴캐슬에서의 생활을 즐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웬은 부상으로 인해 그동안 자신을 증명할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밝힌 키건 감독은 "오웬은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뉴캐슬이 있어야 할 본래의 자리를 되찾자'라며 선수들을 독려한다. 이적시장을 통해 그 어떤 선수가 영입되든, 그리고 영입자금으로 얼마가 쓰이든 마이클 오웬은 여전히 다음 시즌을 겨냥한 우리 팀의 주요자원이다"라고 덧붙여 선수에 대한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
뉴캐슬과 마이클 오웬의 계약은 다음 시즌의 종료와 함께 만료되며, 현재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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