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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와 그의 모친











"어머니의 상태는 이제 안정적이다.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바로 하루 전인 지난 23일 프랭크 램파드가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폐렴으로 위독한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그 곁을 지켰던 램파드가 결국 한국시각으로 오늘(24일) 모친상을 당했다. 스스로를 '마마보이'라고 부를 정도로 자신의 어머니, 팻 램파드에 대한 사랑이 애틋했던 그였으니 그 슬픔과 아픔은 분명 엄청나리라.

프랭크 램파드는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와 팻 램파드 사이에 태어난 그야말로 태생이 축구선수인 인물이었다. 특히나 지난 1994년에는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의 영향을 받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는 것으로 자신의 프로인생을 시작했을 정도.

이때 램파드 옆에서 힘이 되어주었던 것이 바로 그의 어머니인 팻 램파드(58)다. 그녀는 램파드가 경기를 치를 때면 항상 기도를 하며 아들을 응원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일과 관련하여 프랭크 램파드의 에이전트는, 슬픔에 잠긴 선수가 현재 모친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가족과 함께 병원에 머물고 있으며 자신을 통해 첼시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과 구단의 스태프들을 포함한 다른 모든 이들에게 그동안의 관심과 격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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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게 됐군요.
    호날두도 부친상 이후로 많이 정신적으로 성장한 느낌이었는데 람파드도 너무 depress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2008/04/25 00:27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램파드로서는 상심이 아주 클 것 같습니다. 경기출전이야 나중 일이지만, 예전부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던데 말입니다...

      2008/04/25 14:54
  2. BlogIcon w0rm9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효자 람파드 힘내라.@.@!

    2008/04/25 07:04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이적설이 돌던데, 이번 일이 과연 어떻게 작용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음부터 추스려 경기에 복귀하는 게 우선일테지만 말입니다.

      2008/04/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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