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

순 지하이, 시즌 종료와 동시에 맨시티와의 계약도 '종료'

맨시티에 새로운 감독 부임한다면 재계약은 힘들 듯

"프리미어리그 포함 2부 리그서도 나에 대한 관심 보이고 있어" 순 지하이는 자신의 미래에 자신감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미래는 불안정하지만 순 지하이는 의외로 무덤덤한 것 같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는 것도 그렇고, 지난 풀럼전에서 3-2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페널티킥 허용도 불안할테지만 그는 여전한 자신감을 보이며 영국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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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한국시각) 중 국의 <차이나 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진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순 지하이는 "구단의 그 어느 누구도 나와 에이전트에게 계약 연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사실상 맨시티와의 재계약이 힘들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맨시티에서 보낸 시간이 6년에 150경기가 넘는다. 아무런 능력도 없다면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었겠는가? 나는 이제 고작 서른일 뿐이고 지금도 내가 전성기라 느끼고 있다."라며 항간에서 제기한 중국 리그로의 복귀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끝으로 순 지하이는 "내 첫번째 선택은 당연히 맨체스터 시티에 계속 머무는 것이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몇 개 클럽을 비롯해 챔피언십에서도 나에 대한 흥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나 프리미어리그 클럽 같은 경우에는 팩스를 보내 구체적인 계약에 대한 제의를 하기도 했다"라면서 팬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순 지하이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팀에 대해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볼튼과 위건, 그리고 챔피언십에서는 찰튼과 왓포드가 각각 그의 영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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