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신세' 이동국, 인천국제공항 통해 귀국... 부인인 이수진씨와 딸 재시, 재아도 함께
활짝 웃는 모습 보여 "벌써 입단 확정된 팀 있는 것 아니냐" 추측도
J리그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설도... "K리그 복귀 가능성도 열어놓겠다" 언급'라이언킹' 이동국이 1년 4개월 동안의 프리미어리그 나들이(?)를 마치고 한국시각으로 오늘(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미들즈브러는 지난 13일 저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이즈카 멘디에타와 파비오 호쳄박, 그리고 이동국 등의 3명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르팅 리스본행이 확정된 파비오 호쳄박을 제외하면 멘디에타와 이동국은 사실상 무적 신분의 선수가 된 것.
이에 대해 미들즈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동국과 계약할 당시 팀의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선수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만큼 충분한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그가 보로에 해를 입힌 적은 단 한순간도 없었다"라며 선수를 평가한 뒤 "이동국이 일본과 독일로부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가 잘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국과 함께 방출된 멘디에타는 현재 미국 LA 갤럭시 입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오늘 오후 부인인 이수진씨와 함께 쌍둥이 딸인 재시, 재아를 데리고 귀국한 이동국은 향후 행보를 묻는 국내 언론의 질문에 "아직 진로에 대해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J리그 중 관심 있는 팀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해 항간에 불거진 'J리그 진출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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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신분 주제에 가릴 게 뭐가 있겠냐만은... 제발 J리그만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돈이라고 해봤자 지금도 충분히 많을테고... 다만 '해외'라는 매리트 밖에 없는 곳이 바로 J리그인데...
2008/05/14 20:18개인적으로는 포항 복귀가 최상의 시나리오인듯... 그렇지 않으면 성남, 수원 등 우리나라 명문클럽으로 가는 것도 환영... 조재진 봤지? J리그 가서 득점왕 못할 바에야 골 넣어도 욕만 먹는다... 내가 장담 -_-;;
정말 J리그는 제발좀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타 유럽 리그를 한번 더 노려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워낙 미들스브로에서 보여준 것도 없고..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국내로 왔으면 좋겠어요 J리그는 정말...........
2008/05/15 01:45친구와의 대화 중... "이동국, 조재진은 사지를 찢어서 저기 한강 다리 위에 걸어 올려 놓아야 돼." 제일 증오하는 두 선수.
2008/05/15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