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 트레블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
2007/03/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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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 1999년에 이은 이번 시즌의 트레블 달성 여부와 관련한 국내외의 지나친 여론의 관심을 진정시키고 나섰습니다.
현재 맨유는 각각 프리미어리그와 FA컵,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막바지 경기들이 진행 중인 상황인데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미 8년 전에도 자신의 선수들을 이끌고 트레블을 달성한바 있지만 자기 스스로도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기란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근에 계속되고 있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걱정과 지나치게 깊어지는 맨유의 두번째 트레블에 대한 관심에서 오는 부담감을 피력했습니다.
또한 그는 프리미어리그야말로 유럽 최고의 리그이며 그만큼의 수준을 갖춘 곳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란 얼마나 힘든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축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소 화가 날지도 모를 인터뷰가 되겠네요. ^^;
현재 맨유는 각각 프리미어리그와 FA컵,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막바지 경기들이 진행 중인 상황인데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미 8년 전에도 자신의 선수들을 이끌고 트레블을 달성한바 있지만 자기 스스로도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기란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근에 계속되고 있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걱정과 지나치게 깊어지는 맨유의 두번째 트레블에 대한 관심에서 오는 부담감을 피력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선수들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또한 그들은 팬들에 기대에 부응하며 매 순간마다 대단한 집중력과 플레이의 성숙함을 보여주며 성장해왔다.
현재 여기저기서 이야기 되고 있는 우리팀의 두번째 트레블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언급한 적이 없다.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빽빽하게 늘어서있는 어려운 경기들과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을 생각해본다면 어려운 일이지 않겠나 생각한다.
더군다나 우리가 1999년에 트레블을 달성했던 당시에는 어느 선수 하나 부상 없이 완벽한 몸상태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그런 대단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은 분명 상황이 다르다.
현재 몇몇의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는 앞으로의 경기 역시 잘 해나갈 것이며 각각의 리그와 컵 우승을 향해 매진할 것이다."
또한 그는 프리미어리그야말로 유럽 최고의 리그이며 그만큼의 수준을 갖춘 곳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란 얼마나 힘든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축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소 화가 날지도 모를 인터뷰가 되겠네요. ^^;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은 분명 힘든 일이다. 게다가 이러한 경향은 최근에 더 짙어져, 이제는 어느 누구도 이를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결과로 현재의 잉글랜드 대표팀이 유럽무대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프리미어리그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지는 곳이며 나는 이러한 프리미어리그를 단연 유럽 최고의 리그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8, 9년 전에는 스페인리그가 바로 그러했다. 그때는 그들이 최고였지만, 지금은 우리가 그들을 따라잡았다.
경기의 재미나 열정, 매력 등은 프리미어리그가 단연 최고라 생각한다."
2007/03/29 16:44
이 발언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2007/03/29 18:47
감독님의 속은 당최 알 수가 없습니다. ^^; 그냥 간단하게 생각한다면 팀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한 말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고, 어쩌면 정말로 트레블에 무관심한 것일지도 ^^a
2007/03/30 11:23
무관심한 척해서 선수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려고 하는것일지도 ;;
2007/03/30 13:57
박지성이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한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얼른 회복하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무래도 감독으로서는 과도한 관심을 좀 누그러트리고 선수들에게는 정신적인 압박감을 덜어주려는 의도였던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