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모나코와 유벤투스의 사령탑을 맡기도 했던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번에는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유벤투스를 지휘한 것을 끝으로 현재에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데샹 감독이 한국시각으로 오늘(27일) 오전 모나코의 라디오 방송국인 RMC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 역시 거기에 이름을 올리고 있노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첼시를 거절한다는 것은 분명 힘든 일이 될 것이다. 더군다나, 나는 감독직마저 그만 둔 상태가 아닌가? 다시 일을 싶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선수들의 이적시장만큼이나 복잡한 것이 바로 감독직을 구하는 일이다. 하지만, 현재 첼시의 사령탑은 공석이고 나는 다른 서너 명의 인물들과 함께 후보로 그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첼시는 지난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을 지휘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던 마르첼로 리피 감독 역시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올려두었지만 그가 영어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데샹 감독은 "첼시는 현재 이름난 모든 감독들과 접촉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새로운 감독 찾기에 바쁜 첼시의 상황을 전해주기도 했다.
영국의 언론들은 그동안 마르첼로 리피, 프랑크 레이카르트, 거스 히딩크, 로베르토 만시티, 그리고 스벤 에릭손 감독 등을 첼시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꼽아왔지만 그에 비하면 데샹 감독은 상대적으로 외면(?)을 받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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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는 후보지만 불가능할것 같네요..
2008/05/28 18:53히딩크와 스콜라리, 또 인터밀란에서 나오기 까지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랙번의 마크 휴즈와 로베르토 만시니, 그리고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 가운데 한 명이 첼시를 지휘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2008/05/28 20:04누가 되었든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이 변화는 팀 가운데 하나가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