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피구(좌)와 볼을 놓고 경합 중인 안드레아 도세나(우) 우디세네의 왼쪽 풀백 안드레아 도세나가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약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함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오렌티나와 유벤투스 역시 그를 노리고 있지만 결국 리버풀이 선수를 데려갈 것이라는 게 영국 언론들의 공통된 의견.
이런 상황에서 도세나는 영국의 대중지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리버풀은 유명한 팀이며 그런 그들과 연결된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라고 운을 뗀 도세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은 게 사실이다. 그리고 리버풀은 챔스에서의 우승 전력과 함께 종종 결승에까지 오르는 전력을 갖춘 그런 팀"이라며 리버풀을 이탈리아의 빅클럽만큼이나 훌륭한 팀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영국의 리버풀과 맨유의 전력이 서로 필적한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라이벌인 셈이다"라고도 말해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특유의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아 언론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24일 우디네세의 파스칼 마리노 감독과 인터뷰를 갖고 이미 도세나가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현재는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TRACKBACK :: http://www.epl-inside.net/trackback/1423
댓글을 달아 주세요
리버풀이 영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2008/05/28 18:49가뜩이나 지금 자금도 딸리는 판인데..
그냥 도세나영입시도보다는 더 투자해서 비야영입이나 했으면..
토레스로 인해 오랫동안 지속되어오던 공격력부재는 없어졌지만
비야,토레스 투톱이면 정말멋질듯 하네요. (스페인 국가대표라인)
또 라파감독이 스페인출신이고 이미 사비알론소와 아르벨로아, 레이나등등
스페인 축구선수들이 많은 것으로보아 적응도 상당히 빠를듯 싶네요.
뭐. 모리나 가르시아는 적응못해서 떠났지만,, (이래보니 리버풀은 프리메라같은 ㅋ)
필립 데겐에 이어 도세나까지 영입하려는 것을 보면 베니테즈 감독은 풀백에 대한 나름대로의 불만(?) 같은 것을 갖고 있었나봅니다.
2008/05/28 20:19여기에 공격수 하나만 더 영입하면 될 것 같은데... 과연 누가 토레스의 짝이 될는지 모르겠네요. 비야도 괜찮을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을 봐서는 좀 힘들 것 같기도 하구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리세 사이에 무슨 좋지 않은 일이라도 있나요?
2008/05/28 23:37캡틴 제라드를 좋아하지만, ^^
최근엔 리버풀 경기를 많이 못보아서...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리세의 경기력에 문제가 생긴것인가요 ?
지난 시즌의 리세는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특히나 첼시와의 챔스 경기서는 어처구니 없는 자책골까지 터트렸지요. 기량이 좋은 선수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리버풀에서 뛸만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8/05/28 23:46라파 감독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구요. 리세는 잔류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본인 스스로도 미래가 불투명하다는걸 인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좌우 풀백 모두가 시즌 내내 베니테즈 감독을 괴롭혔죠. ^^;
말씀을 들으니 맨유전에서도 리세는 출전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군요.^^
2008/05/29 00:34감사합니다.
베르기가 활약하던 시절의 아스날 팬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캡틴 제라드 때문에 리버풀에 조금씩 관심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단체 스포츠에는 캡틴이 있기 마련이고, 각각 성향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라드 스타일의 캡틴이 좋더군요. ^^
MLB에서는 3,000 안타를 치고 얼마전 은퇴한 휴스턴의 크랙 비지오가 좋고요.
두 선수 모두 한 팀에서만 뛰는 공통점이?
모쪼록 나라가 시끄러워서 그런지,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슬프기만 하는군요.
그래도 어둠속에서도 빛은 있겠지요.
저도 캡틴으로서의 제라드를 참으로 좋아한답니다. 팀에 대한 충성심에 실력까지 갖춘 진국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어쩌면 팬들이 가장 원하는 타입의 캡틴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08/05/29 03:33나라가 이 지경이래도 즐길 수 있는 것은 즐겨야죠. 그러면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