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 MF 보아텡 "스코틀랜드로 가고 싶어"
2008/05/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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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강등팀 뉴스
보로의 주장이면서도 지난 시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으로부터 중용 받지 못했던 보아텡은, 결국 시즌 중 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나겠다는 발언을 삼가지 않았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런 사우스게이트 감독마저도 보아텡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
미들즈브러로서는 그렇지 않아도 빈약한 중원에 만약 보아텡마저 빠진다면 커다란 구멍이 생길 것을 우려한 때문이겠지만, 그럼에도 보아텡은 스코틀랜드의 언론인 <스코티쉬 선>과 인터뷰를 갖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보아텡은 인터뷰에서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기 전에 무려 다섯 개의 팀이 나를 영입하고자 하는 뜻을 밝혀왔다. 다섯 개의 팀 가운데 두 팀은 스코틀랜드에 연고를 두고 있는데, 그들이 어떤 팀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구단들과 이야기 하고 싶지만 감독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이제 미들즈브러에서의 나의 시간은 끝났다. 글래스고의 두 구단에게 이번 여름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라고 덧붙여 위에서 언급한 구단이 스코틀랜드의 강자인 셀틱과 레인저스 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셀틱과 레인저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보아텡을 영입하려 했으나 미들즈브러의 반대로 이것이 무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