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공격수 에두아르도 다 실바가 이르면 오는 7월 말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벌어진 버밍엄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상대팀 수비수 마르틴 테일러의 태클에 발목이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던 아스날의 공격수는, 그러나 기적에 가까운 회복력을 보이며 당초 예상되었던 것보다도 한참 빠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에두아르도는 자국의 언론인 <스포츠케 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자신의 회복이 당초 바랐던 것보다도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의사가 말하길 7월 말에서 8월 초 쯤이면 완전히 회복되어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라며 "나 스스로도 점점 몸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표팀 동료들이 나 없이도 잘 뛸 거라고 생각한다. 본선 조별리그를 마친 뒤에는, 글쎄다. 무슨 일이 벌어질런지 지켜봐야지 않겠는가"라고 말해 조국인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동료들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본선 B조에 속한 크로아티아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차례대로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등의 상대와 본선 8강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1. BlogIcon 로카르노
    2008/05/31 11:16

    유로2008에서 볼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에두아르도 빨리 회복되서 다행이군요^^

    • BlogIcon rainydoll
      2008/06/01 01:38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크로아티아에서 뛰었다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을텐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회복이 빠르다니 다행이죠, 뭐. :)

  2. 유★
    2008/05/31 12:26

    참 부상한번 당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녜요

    • BlogIcon rainydoll
      2008/06/01 01:39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보는 것만으로도 끔찍한 기분이 들었기에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12월에나 경기장에 나설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정말 하늘이 도운 것인지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네요. :)

  3. mafuyou
    2008/06/01 03:44

    눈을 벼르고 복귀하나 그곳에 버밍엄은 없었다...........

    • BlogIcon rainydoll
      2008/06/01 16:03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그리고보니, 버밍엄은 강등되었지요. ^^;

      테일러도 에두아르도의 부상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텐데, 지금은 과연 어떨런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