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하 WBA)이 임대 형식으로 데리고 있던 체코 출신의 공격수 로만 베드나르의 완전영입에 성공했다.

WBA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5월 3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선수의 원소속팀인 스코틀랜드 하츠와 맺은 임대 계약에 의거, 이적료 250만 파운드(약 50억 원)를 지불하는 것으로 베드나르의 완전한 소유권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체코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하며 지난해 8월 여름 이적시장의 마지막날 극적인 WBA 합류를 이뤘던 베드나르는, 이후 리그에서 모두 34경기에 출전하여 17골을 터트리는 등의 활약으로 팀을 프리미어리그 승격과 FA 컵 준결승에까지 이끌기도 했다.

특히나, 그는 시즌 내내 이슈마엘 밀러, 케빈 필립스 등의 기존 공격자원들과 함께 찰떡궁합을 과시, WBA의 공격라인을 한층 완성도 높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