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번 로버스, 맨시티에 "휴즈 감독과 접촉해도 좋다" 허가
2008/06/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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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블랙번 로버스
결국, 영국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었다. 블랙번이 한국시각으로 2일 맨체스터 시티에 마크 휴즈 감독과 접촉해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블랙번은 이에 대해 현재 단계에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극도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휴즈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발언까지 한 상황.
더군다나, 맨시티 역시 같은날 에릭손 감독을 해임하며 차기 사령탑 물색에 들어감에 따라 영국 언론서는 이번 접촉이 단순한 '의사 확인' 차원은 아닐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다. 말하자면, 이미 사전에 상당한 교감을 이룬 상황에서 이 둘이 만나고 있다는 것.
블랙번의 마크 휴즈 감독은 한때 아브람 그랜트 감독의 뒤를 이어 첼시의 사령탑에 오를 차기 감독감으로 지목되었으나 최근에는 여기서 배제, 한동안 비교적 조용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