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디프 시티가 촉망 받는 신예 미드필더 아론 램지의 영입에 합의했다.
한때, 맨유 이외에도 아스날과 리버풀 등의 빅클럽이 그를 노린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잠시 혼전 양상을 띄는 것이 아닌가 싶었던 램지의 영입은, 그러나 맨유가 한국시각으로 오늘(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일단락 되었다.
물론, 구단과 선수가 아닌 두 구단끼리의 동의이기에 아직은 언제든지 깨어질 수 있는 계약이지만 라이언 긱스를 우상으로 생각하며 꿈의 극장에서 뛰어보는 것이 소원이라던 램지가 이번 맨유행을 거절하고 이른바 '돌아올 수 없는 강'인 아스날과 리버풀을 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맨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와 카디프 시티가 아론 램지의 영입 및 이적에 합의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라며 선수와의 세부적인 협상 및 메디컬 테스트만 끝나면 램지는 곧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와 카디프 시티는 모두 침묵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램지의 영입에는 약 400만 파운드에서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소요되었을 것이라고 영국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맨유가 램지를 완전영입한 뒤 다시 카디프 시티 측에 임대를 보내는, 이른바 '바운스백' 형식의 옵션을 계약서상에 포함시켰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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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맨유도 영입에 나서는군요 ㅎㅎ
2008/06/04 00:33이걸 기다렸던게 아닌데... 속이 타네요... ㅠ_-
2008/06/04 17:19하하;;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네요~~
2008/06/04 17:28저도 레이니돌님과 같은 생각이죵~~
대어급 선수들은 죄다 세리에, 라 리가 차지네요. 프리미어리그는 내어주기만 할 분, 누구 하나 데려온 게 없다는 -_-;;
2008/06/04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