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뜬 휴즈 감독의 영입 소식 맨체스터 시티가 스벤 에릭손 감독의 후임으로 블랙번의 마크 휴즈 감독을 임명했다.
멕시코 국가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지목되던 스벤 에릭손 감독을 이번주 초에 경질한 맨체스터 시티는, 이후 곧장 블랙번과 접촉하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블랙번은 이미 팀을 떠나고자 하는 마음을 굳힌 휴즈 감독을 계속 붙잡아두기에는 무리라고 판단, 이사진 회의를 거쳐 맨시티에게 그와 접촉해도 좋다는 허가를 내렸고, 결국 맨시티는 협상 하루만인 오늘(4일) 마크 휴즈 감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라고.
이번 휴즈 감독의 영입에는 얼마 전 맨시티의 탁신 구단주에 의해 새롭게 임명된 게리 쿡 단장이 협상 실무진으로 나섰다. 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즈 감독을 구단 운영진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새로운 감독에게 구단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쿡 단장은 "이미 휴즈 감독으로부터 몇 명의 선수와 코칭 스태프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들었다. 이들에 대해서는 즉각 영입에 나설 것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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