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Major League Soccer) 콜로라도 라피즈의 구단주인 스탠 크롱크가 자신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인 아스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콜로라도 라피즈의 언론담당관이자 크롱크의 회사인 KSE의 대변인이기도 한 쥬르겐 메인카의 '아스널 매입설은 언론의 장난'이라는 발언이 나온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발표된 것이라 향후 아스널과 크롱크의 관계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쥬르겐 메인카는 내 대변인이 아니다. 더군다나 그의 발언은 우리의 공식적인 입장도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아스널과 좋은 관계를 맺길 원하고 있다."
스탠 크롱크의 KSE는 MSL의 콜로라도 라피즈와 NBL의 덴버 너기츠 등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 스포츠 재벌그룹입니다. 최근에는 아스널과의 독점적 파트너쉽을 맺어 결국 EPL의 마지막 자존심인 아스널마저 미국인의 손에 넘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잉글랜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데요, 과연 아스널의 미래는 어디로 흘러갈까요?
KSE와 아스널의 파트너쉽이 말 그대로 서로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만을 위한 계약이었는지, 그렇지 않다면 아스널 매입 전에 팬들의 반발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방책이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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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갑부들은 뭐하나...
2007/03/30 09:29그러게나 말입니다. 이럴때 영국재벌이 나서서 아스널을 사들이거나 상당량의 지분을 구입하면 굉장한 환영을 받을텐데 말이죠. 아스널 팬카페는 이 발언을 두고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고 있네요. ^^;
2007/03/30 13:56사실 EPL의 자존심이라고 하기에는 주전들의 잉글리시 비율이..-_-
2007/03/30 20:25아스널 팬들은 자존심이라고 하는데, 미국서는 이와 관련하여 아스널을 비웃더라구요. 결국 외국선수들로만 꾸려지다시피 하고 있는 구단에서 무슨 소리냐는 식으로 말이죠. 아스널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분데스리가처럼 너무 자국선수 위주로만 가는 것도 그렇지만 잉글랜드처럼 감독들 사이에서도 외국인 선수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2007/03/30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