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의 A매치 친선전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가 자신의 토트넘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당초 이 미래가 주목받는 젊은 선수를 데려갈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은 토트넘이 아닌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하지만, 스페인의 <마르카>와 <아스> 등의 언론에서는 이미 바르샤와 토트넘이 선수의 이적료 470만 파운드(약 95억 원)에 합의를 마쳤다며 이제 남은 것은 도스 산토스의 결정뿐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도스 산토스의 입으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순서. 그러자 그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다음 시즌에는 토트넘에서 뛰게 될 것이다"라며 자신의 이적에 대해 이미 마음을 굳혔음을 암시했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와 <데일리 메일>은 이번 도스 산토스의 토트넘 입성이 순전히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지도력에 많은 기대를 건 선수의 결심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이미 며칠 전부터 도스 산토스가 주위사람들에게 자신의 토트넘 이적을 알리고 다녔노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미 지난 4월 크로아티아의 특급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영입하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여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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