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 산토스, 바르샤 떠나 '완전한' 토트넘 선수 됐다
2008/06/1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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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이 이적료 470만 파운드에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히오바니 도스산토스를 완전영입했다.
올해 19세의 미래가 촉망 받는 공격수는 이미 토트넘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구단과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밖에도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는 선수의 경기 출전횟수에 따라 이적료가 최대 860만 파운드로까지 늘어나는 별도의 옵션을 계약서상에 삽입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스 산토스는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같은 빅클럽에 입단하게 되어 꿈만 같다. 나는 이곳에 내가 가진 재능을 폭발시키기 위해, 그리고 나의 새로운 팀에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왔다"라며 런던 거리에서 토트넘의 서포터들이 구단 유니폼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대단했다고 말해 이번 이적에 대한 기대감과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약 5년 전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축구인생을 시작한 도스 산토스는, 그러나 지난 시즌 지금은 경질된 프랭크 레이카르트 감독으로부터 꽤나 많은 출전기회를 부여받았지만 리그 최종전 무르시아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해 '만년 유망주'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 팀의 공격력 배가를 위해 주저없이 19세의 어린 공격수에게 배팅한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손에 이끌려 화이트 하트 레인에 입성하는 것으로 팬들 앞에 다음 시즌의 좋은 모습을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05년 페루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 자신의 조국인 멕시코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주전 공격수로 나선 도스 산토스는, 당시 대회에서 멕시코를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놓는 등의 활약을 펼쳐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2008/06/11 05:07
결국은 토튼햄으로 오고야 마는군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2008/06/11 23:39
라모스 감독이 선수를 참 잘 데려오는 것 같습니다. 수비에 미들만 조금 더 보강하면 완성될 것 같은데... 다음 시즌에 과연 어떠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
2008/06/11 07:47
바르샤경기 가끔볼때 산토스 무지 날라다니던데...
이제.. 토트넘재정비의 본격적인 시작인듯하군요... 유로2008끝나면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오고갈까요....
2008/06/11 23:39
유로 2008 덕분에 얼어버린 이적시장이, 이후에 과연 얼마나 활기를 띌지 생각만 해도 기쁘네요.
맨유도 부디 분발해주길.... 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