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한국시각으로 지난 20일 서울, 홍콩 등의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가 다음 시즌 1부 리그로의 승격이 확정된 헐 시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스폰서인 영국 바클레이스 은행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 동안 대략 1만 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팬들은 자유롭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될 자신들의 팀을 응원했다고.
그러면서 리그 사무국 측은 헐 시티에 위치한 파라곤 광장에서 벌어진 이번 행사에 헐 시티와 함께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서포터 1천 명 역시 초청되어 리그 우승 트로피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밖에도 리그 사무국 측은 조만간 스토크 시티에도 리그 우승 트로피가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1부 리그 승격팀을 상대로 우승 트로피 방문행사를 벌여 많은 축구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는 지난 17일 홍콩, 상하이, 마카오 등의 아시아 대도시를 거쳐 우리나라 서울에도 도착, 약 2시간 동안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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