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 로이 킨 감독, 에버튼 존슨에 1천만 파운드 배팅
2008/06/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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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선덜랜드
선더랜드는 현재 팀의 주전 공격수인 켄웨인 존스가 무릎 부상으로 약 9개월 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어 그를 대체할 추가 공격자원의 영입이 절실한 상황.
이에 <데일리 메일>은 선더랜드의 로이 킨 감독이 존스의 대체자로 존슨을 선정했다며 그가 에버튼에 1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27세의 에버튼 공격수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고작 10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클럽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팀만 하더라도 아스톤 빌라와 맨체스터 시티 등이 있을 정도.
하지만, <데일리 메일>은 이들이 대략 700만 파운드 정도만을 제시했을 뿐이라며 현재로서는 선더랜드가 앤드류 존슨에 가장 가깝게 접근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에버튼은 다음 시즌 자신들의 UEFA 컵 출전에 대비해 전력보강을 꾀하고 있어 앤드류 존슨 같은 선수들을 '불가용 자원'으로 분류해놓고 있다. 적절한 이적료만 제시한다면 어느 팀이 되었든 그를 내어줄 수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주로부터 4천만 파운드의 이적 자금을 보장받은 로이 킨 감독으로서는 다른 팀들보다도 다소 우위를 점한 위치에서 이번 존슨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6년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 에버튼에 입단한 존슨은, 그러나 지난해 11월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