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로비 킨, 구단에 리버풀 이적 요청
2008/07/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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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토트넘 홋스퍼
<더 선>은 그러면서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피터 크라우치에 현금 500만 파운드(100억 원)를 얹어주는 형식으로 조만간 토트넘 측에 선수의 이적을 요청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리버풀은 유로 2008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재능을 뽐낸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로비 킨이라는 막강 투톱 라인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결국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결심.
이미 바르셀로나로부터 도스 산토스를 영입한 토트넘이지만, 그렇더라도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로비 킨을 쉽사리 내어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토트넘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역시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한다"라며 공공연히 이적에 대한 뜻을 밝히고 있어 현재로서는 토트넘이 리버풀의 이러한 제안에 응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렇지만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피터 크라우치를 받고 대런 벤트, 도스 산토스 등의 선수를 활용해 전면적인 공격라인의 재구성을 시도해볼 수도 있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베르바토프의 잔류만 확정된다면, 토트넘은 로비 킨을 내어주고도 아스날이나 포츠머스 등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크라우치와 함께 현금 500만 파운드를 거머쥘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마냥 거절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2008/07/01 18:28
흠...토레스를 이끌어줄 노장 스트라이커의 역할만 충실히 해준다면 해볼만할텐데...
개인적으로 로비킨은 플레이가 약간 지저분해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쩝...
2008/07/01 23:52
깔끔한 토레스에 지저분한 로비 킨이라니, 딱인데요?
리버풀이 배리까지 영입한다면 제라드 배리 라인에서 찔러주고 토레스 로비 킨이 해결하고... 그야말로 ㅎㄷㄷ이군요. +_+
2008/07/02 03:55
토레스랑 아주 잘 어울릴거 같네요. 비야와 조합과 흡사한 느낌이 날거같은...
2008/07/02 13:35
시즌 초반만 해도 베르바로 넘어가는 것 같았던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다시 자기에게로 가져온 로비 킨이니, 리버풀 정도의 중원자원이면 훨씬 더 나은 활약을 펼쳐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레스와의 투톱도 은근히 기대되구요. :)
2008/07/29 09:41
방금 BBC뉴스를 봤는데... 로비 킨 리버풀로 간다는군요...
계약금은 2천 3십만파운드입니다.
http://news.bbc.co.uk/sport1/hi/football/teams/l/liverpool/7528735.stm
(선수이름 오타쳐서... 뒤늦게 아주 뒤늦게.. 관련 포스팅 올리셧음에도 불구하고 수정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