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의 조세 무링요 감독이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의 영입을 "100퍼센트 확신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하지만, 무링요 감독은 그것이 올여름 이적시장이 아닌 다음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당장에 그를 영입해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1년을 더 기다려 수월하게 데려오겠다는 것이다.
무링요 감독은 "다음 시즌이 되면 그를 인테르에 데려오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다. 오는 2009/2010 시즌에는 그가 이곳에서 뛰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램파드를 절실하게 원하고는 있지만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그를 데려오기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의 팬들은 물론이고 구단 경영진들 역시 램파드를 다른 팀에 쉽게 내어주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첼시는 램파드와의 계약이 고작 12개월밖에 남아 있지 않아 선수에게 새로운 4년 조건의 계약을 제시했지만, 정작 램파드는 이를 거절하며 구단 측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첼시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데쿠를 영입한 것을 두고 "이미 램파드를 떠나보낼 준비가 다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어 올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는 램파드의 거취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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