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공격수 센첸코를 이적시키지 않고 계속 팀에 남겨두며 기회를 줄 것이라고 영국의 <더 피플>이 7일(한국시각) 보도했다.
AC 밀란에서 '득점기계'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세계 축구팬들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셉첸코는, 그러나 지난 2006년 여름 3,0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첼시에 이적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끊임없이 임대와 이적설 등에 시달려왔다.
부진도 문제지만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항간의 비웃음은 셉첸코의 팬들은 물론이고 선수 자신에게도 커다란 상처가 되었을 터.
하지만, <더 피플>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롭게 팀에 부임한 스콜라리 감독이 '멈춰버린 득점기계' 셉첸코의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프리 시즌 투어 중에 그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스콜라리 자신이 셉첸코의 플레이를 지켜보거나 경기에 직접 활용해보지 않은 만큼 성급한 판단은 내리지 않을 거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셉첸코는 첼시의 오는 7~8월 프리 시즌 투어 중에 있을 경기서 꾸준히 출전하며 스콜라리 감독의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셉첸코로서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얻은 셈이다. 첼시는 프리 시즌 중에 말레이시아와 중국, 그리고 모스크바를 오가며 각종 행사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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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던 영웅이 부활할지 의문이네요..
2008/07/07 16:44그래도 경기에 나올 때마다 뭔가 조금씩은 보여주었으니 마음을 추스려 다시 부활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8/07/07 18:45정말 '셉첸코가 프리미어리그에 오면 얼마나 좋을까'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