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공격수인 다비드 비야가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상대인 첼시를 언급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나을 것이 없는 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라가서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고 싶다며 맨유야말로 유럽에서 가장 수준 높은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지금 당장에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를 수 있다면 좋겠다. 맨유야말로 유럽 최고 수준의 축구를 하고 있는 팀이다.
그에 비해서 첼시는 경기조차도 제대로 해내고 있지 못하다. 나는 그들의 몰락을 바란다."
또한, 발렌시아에서 다비드 비야와 함께 투톱으로 뛰고 있는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역시, 한국시각으로 다가오는 4월 5일 새벽에 있을 챔피언스리그의 맞상대인 첼시의 미하엘 발락과 셉첸코의 최근 부진에 대한 짤막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발락과 셉첸코 같은 선수들이 지금처럼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결코 흔치 않은 일인데, 우리는 지금 그것을 보고 있는 중이다."
첼시와 발렌시아는 다가오는 5일 새벽 3시 45분에 첼시의 홈구장인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다비드 비야의 말처럼 발렌시아가 과연 첼시를 꺾고 맨유와 결승전에서 만나기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될지, 그렇지 않다면 첼시가 승리를 거둬 자신들을 비난한 이 선수들에게 코웃음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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