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레알 사라고사의 강등으로 올여름 이적이 유력시 되고 있는 파비오 아이마르에 대한 EPL 클럽들의 관심이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아이마르는 이미 스페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뛸 수 있다면 어디든 좋다. 프리미어리그 같은 곳이라면 환영"이라며 영국 진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덕분에 미들진의 보강이 시급했던 프리미어리그의 팀들 가운데서도 이미 에버튼과 포츠머스, 그리고 뉴캐슬 등이 선수의 영입에 공개적인 관심을 보인 상황.

이에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현재 아이마르의 영입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알려진 포츠머스가 사라고사와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 케빈 키건 감독의 뉴캐슬이 이들 사이에 끼어들어 선수를 영입하려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단, 사라고사가 요구하고 있는 조건은 단순하다. 이적료 70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40억 원을 선수의 몸값으로 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포츠머스는 선수의 나이와 활약상 등을 이유로 선임대 후 완전이적을 원하고 있다. 분명 매력적인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조금 더 신중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 사이를 뉴캐슬이 파고 들었다. <데일리 메일>은 다음 시즌 팀의 중원을 맡아 이끌어 줄 적임자로 케빈 키건 감독이 아이마르를 점찍었다며 덕분에 한때 벤피카로의 이적설이 나돌았던 선수의 행보가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고도 전했다.

아이마르는 과연 어디로 가게 될까? 결정까지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 BlogIcon mafuyou
    2008/07/15 03:47

    뉴캐슬이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마르 들어오면, 그야말로 공격수 한명만 좀....

    • BlogIcon 레이니돌
      2008/07/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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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마르가 가세하고 포지션별 선수보강만 이뤄진다면 상당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뉴캐슬이 좋은 성적을 기록할 줄 알았는데, 확실히 스쿼드상의 부실에 번번히 발목을 잡히더군요.

      더비 카운티에 패배는 정말 두고두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기록될 굴욕 -_-;;

  2. BlogIcon comodo
    2008/07/15 14:39

    아이마르의 뉴캐슬행에 강력히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정말

    • BlogIcon 레이니돌
      2008/07/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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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소속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된 만큼 이적은 기정사실인 것 같은데, 그 행선지가 문제겠습니다. 과연 뉴캐슬로 와줄 것인지... :)

  3. BlogIcon 디노
    2008/07/15 17:39

    아이마르.. 그렇게 늙은건 아닌데
    왠지 추억속의 선수 같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