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슨에 대한 영입 포기 의사를 밝힌 스토크 시티 공식 홈페이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인 스토크 시티가 리버풀과 영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스콧 카슨의 영입을 포기했지만 EPL의 다른 팀들은 여전히 선수를 쫓고 있다고 영국의 BBC 스포츠가 18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당초 리버풀과 4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선수의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던 스토크 시티는, 그러나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슨의 영입 계획을 완전히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스토크 시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리버풀의 골키퍼 스콧 카슨의 영입을 더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하지만, 다음 시즌을 위한 선수 영입 등의 전력보강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BBC 스포츠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월요일 카슨이 스토크 시티로 날아가 이적에 대한 세부사항 등을 조율하려 했으나 양측의 의견 차이만을 확인한 상태로 협상이 결렬, 결국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가레스 배리와 로비 킨의 영입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계속 카슨의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BBC 스포츠는 덧붙였다.
리버풀은 이미 지난 12일(한국시각) 해리 레드냅 감독의 포츠머스와 피터 크라우치의 이적에 합의하고 약 1,100만 파운드(222억 원)의 이적료를 챙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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