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체흐, 첼시와 새로운 5년 계약 체결
2008/07/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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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첼시
올해 26세라는 골키퍼로서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수많은 축구팬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체흐는, 그러나 지난 5월 무려 3,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함께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는 루머에 휩쌓였지만 결국 잔류를 확정하며 앞으로도 계속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체흐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첼시 같은 팀에 계속 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계약을 새롭게 연장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그러면서 "첼시는 나와 팀 동료들, 그리고 환상적인 팬들과 함께 내 마음 속에서 커가고 있다"라고도 덧붙여 구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프랑스 렌을 떠나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한 체흐는, 지금까지 첼시에서 뛴 166경기 가운데 무려 90경기를 무실점으로 소화했을 만큼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골키퍼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나 지난 2005-2006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한 최고의 골키퍼라는 영예를 거머쥐기도.
첼시의 루이스 스콜라리 신임 감독은 이런 체흐에 대해 "그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되어 기쁘다. 체흐야말로 세계 최고의 골키퍼다. 그가 계속 첼시에 남게 되었다니 기쁘기 그지 없다"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체흐는 현재 스콜라리 감독과 함께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이어지는 팀의 아시아 투어에 참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