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 토트넘 미드필더 티무 타이니오 영입
2008/07/24 14:55
|
각 구단 소식/선덜랜드
선더랜드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의 미드필더 티무 타이니오를 영입했다고 24일(한국시각) 공식 발표했다.
핀란드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인 올해 28세의 타이니오와 선더랜드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타이니오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로이 킨 감독이 영입한 첫 번째 선수다.
이에 대해 로이 킨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타이니오는 예전 소속팀인 토트넘과 옥세르에서 각각 다른 포지션을 소화했을 만큼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다. 40번이 넘는 A매치 출전 경험도 선더랜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타이니오의 영입에 대한 기쁨을 표시했다.
지난 1996년 조국인 핀란드의 FC 하카라는 팀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를 이뤘던 타이니오는, 이후 옥세르와 토트넘 등을 오가며 미드필더로서 활약해왔지만 후안데 라모스 감독으로부터 인정을 받는데에는 실패하며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이 유력시 되어왔다.
이적료는 비공개.
한편, 선더랜드의 로이 킨 감독은 토트넘의 스티드 말브랑크, 요네스 카불, 그리고 파스칼 심봉다 등의 선수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군다나 토트넘 역시 이들의 이적을 환영하고 있어 이들 4인방이 모조리 선더랜드로 이적하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