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 아일랜드 국대 GK 콜간 영입
2008/07/25 13:05
|
각 구단 소식/선덜랜드
선더랜드가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골키퍼 닉 콜간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34세의 콜간과 선더랜드의 계약기간은 1년. 지난 92년부터 98년까지 첼시에서 뛰기도 했던 콜간은, 그러나 당시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는 등의 임대 생활을 계속 해야만 했다.
콜간은 최근 영국 프로축구 4부 리그 소속의 브래드포드 시티에서 입단 테스트를 치뤘다가 탈락하는 쓴맛을 보기도 했다고.
그러나 크레이그 고든 골키퍼의 든든한 백업 요원을 찾던 로이 킨 감독이 이런 콜간에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결국 선수는 자신의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이루게 되었다.
콜간은 선더랜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입단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선더랜드 이적은 내가 기대하던 크나큰 도전임에 틀림이 없다. 감독이 내게 전화를 걸어 24시간 동안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정작 내가 결정을 내리는 데에는 고작 24초밖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말해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콜간은 "감독은 골키퍼로서의 나의 경험이 필요하다며 선수단에 긴장감을 넣어줄 수 있는 그런 자극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라며 선더랜드에서의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콜간은 이외에도 스코틀랜드의 하이버니안, 영국 2부 리그의 반즐리 등의 클럽에서 활약한 전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