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오바페미 마르틴스의 어머니 알하자 몬슈라트 마르틴스가 지난 목요일 아침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마르틴스의 어머니가 사망한 것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한 아파트 단지서 발생한 소형 유조차 폭발사고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려던 그녀는, 그러나 갑작스런 사고의 충격 때문인지 심장 마비를 일으켰고 곧 자동차 안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지난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마르틴스는 곧장 나이지리아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 현재에는 나이지리아 현지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머니의 장례식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마르틴스의 친형인 바이올라는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내 동생은 가족 중 그 누구보다도 어머니와 가까웠다. 그런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한 지금 그는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다.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때에도 가장 먼저 조언을 구했던 것이 어머니였는데..."라며 마르틴스가 겪고 있을 슬픔을 대신 전해주기도 했다.

과거 인터 밀란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마르틴스는 본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돈캐스터 로버스와의 프리 시즌 친선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정이 사정인 만큼 결국 나이지리아로 날아간 것인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오는 금요일 쯤에야 다시 구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인터 밀란에서 모두 87경기에 출전하여 28골을 기록했던 마르틴스는, 이후 뉴캐슬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64경기에 출전하여 20골을 기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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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제타군
    2008/07/27 15:54

    명복을 빕니다. 이번 일로 마르틴스의 경기력에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