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시티, 토트넘 수비수 가드너 임대로 영입
2008/07/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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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헐 시티 측과 수비수 안소니 가드너를 내년 1월까지 임대로 영입하는데 합의했다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발표했다.
비록 한 경기 뿐이기는 하지만 영국 국가대표팀 출전경험을 갖춘 가드너는 올해 27세의 중앙 수비수.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에버튼로 임대되어 주전확보를 꾀했지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채 자존심에만 상처를 입고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헐 시티의 필 브라운 감독은 이에 대해 현지시각으로 29일 영국 BBC 라디오 험버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임대 후 완전이적을 조건으로 합의를 이뤘다"라며 안소니 가드너의 KC 스타디움(헐 시티 홈구장) 입성을 팬들 앞에 알렸다.
토트넘에 입단한 지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4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한 가드너는,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에는 헐 시티의 지역지인 <헐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를 갖고 "손쉬운 결정이었다. 무엇보다도 경기에 뛸 수 있는 기회가 절실했다"면서 이번 임대에 대한 나름대로의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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