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의 케빈 키건 감독이 오는 16일(한국시각) 있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개막전을 공격수 마이클 오웬 없이 치러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장딴지 부상으로 뉴캐슬 팬들을 걱정시켰던 오웬은 그러나 현재에는 훈련에 복귀해 몸을 만들고 있는 상황.

이에 케빈 키건 감독은 선수의 그라운드 복귀에 대한 희망을 표시하면서도 오웬이 리그 챔피언인 맨유와의 경기에 그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는데에는 부정의 뜻을 드러냈다.

키건 감독은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오웬은 훈련에 복귀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가 맨유전에 출전하는 것은 좀 이른 일이라고 본다"라며 "가능한 빨리 그를 복귀시키고 있지만 나는 그를 다른 선수와 똑같이 취급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마음 같아서는 선수의 복귀를 서두르고 싶지만 그건 차라리 도박에 가깝다는 것.

실제로 뉴캐슬은 시즌 초반 맨유, 아스날 같은 만만치 않은 팀들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어 오웬 같은 공격수가 절실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팀의 주전 공격수를 건 도박을 할 만큼 스쿼드가 풍부하지는 않은 것이 현실이다.

마이클 오웬이 절실한 경기에서 마이클 오웬을 쓸 수가 없게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받아들게 될런지는 오는 18일 새벽 0시 MBC ESPN을 통해 생중계로 지켜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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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omodo
    2008/08/16 06:47

    맨유도 다 빼고 하는데 뉴캐슬도 좀 빼고 하면 어때요! 쳇ㅋㅋ

    • BlogIcon 레이니돌
      2008/08/17 13:34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맨유는 어째 빠져도 뭔가 시원찮지만 뉴캐슬은 오웬 빠진다니 김이 팍 세는게 사실입니다.

      어제 빅4 가운데 아스날과 리버풀이 모두 1-0으로 승리했는데, 첼시와 맨유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

  2. ㄹㄴㅇㅁ
    2008/08/17 09:18

    루니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