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번 폴 인스 감독, MK 돈스 시절 애제자 앤드류스 영입
2008/08/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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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블랙번 로버스
블랙번 로버스가 영국 프로축구 리그 1(3부 리그) MK 돈스의 미드필더 케이스 앤드류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MK 돈스에서 주장직을 맡으며 지난 시즌 폴 인스 감독과 함께 팀의 3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던 올해 27세의 돈스는 결국 자신을 기용하고 주장직까지 맡겼던 인스 감독의 뒤를 따라 프리미어리그에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에는 4부 리그 격인 리그 2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던 앤드류스는, 이외에도 MK 돈스에 머무는 동안 모두 87경기에 출전하여 21골을 터트리는 멋진 활약을 펼쳐왔으며, 영국 언론서는 이런 앤드류스가 오는 주말에 있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 그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번과 3년 계약을 체결한 앤드류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랙 입단과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차마 내가 놓칠 수 없는 그런 기회였다.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내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싶다"라는 말로 새로운 팀과 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99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입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프로생활을 시작했던 앤드류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으로도 유명한 헐 시티와 스토크 시티 등을 임대로 전전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6년 MK 돈스에 입단하 폴 인스 감독의 눈에 띄면서부터는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하여 최근에는 조국인 아일랜드 대표팀 선발까지 거론되고 있는 유능한 미들 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