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스 앤드류스의 영입을 발표한 블랙번 로버스 공식 홈페이지

 블랙번 로버스가 영국 프로축구 리그 1(3부 리그) MK 돈스의 미드필더 케이스 앤드류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MK 돈스에서 주장직을 맡으며 지난 시즌 폴 인스 감독과 함께 팀의 3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던 올해 27세의 돈스는 결국 자신을 기용하고 주장직까지 맡겼던 인스 감독의 뒤를 따라 프리미어리그에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에는 4부 리그 격인 리그 2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던 앤드류스는, 이외에도 MK 돈스에 머무는 동안 모두 87경기에 출전하여 21골을 터트리는 멋진 활약을 펼쳐왔으며, 영국 언론서는 이런 앤드류스가 오는 주말에 있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 그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번과 3년 계약을 체결한 앤드류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랙 입단과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차마 내가 놓칠 수 없는 그런 기회였다.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내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싶다"라는 말로 새로운 팀과 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99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입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프로생활을 시작했던 앤드류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으로도 유명한 헐 시티와 스토크 시티 등을 임대로 전전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6년 MK 돈스에 입단하 폴 인스 감독의 눈에 띄면서부터는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하여 최근에는 조국인 아일랜드 대표팀 선발까지 거론되고 있는 유능한 미들 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