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3,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고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가 1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베르바토프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스카이 스포츠>는 맨체스터 시티가 이런 베르바토프를 원하고 있다며 이적시장의 마감을 앞둔 지금에 맨유에 막강한 라이벌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현재 베르바토프는 토트넘의 경기명단에서 2경기째 제외되며 사실상 팀을 떠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공개적으로 베르바토프를 비난하는 인터뷰까지 가진 상황.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맨시티의 베르바토프 영입설은 오늘 베드란 콜루카를 토트넘으로 보낸 맨체스터 시티가 그에 대한 상대적 이득을 등에 업고 불가리아 출신의 공격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분석으로까지 이어지며 맨유를 불안케 만들고 있다.

  UAE의 투자개발 그룹인 아부 다비 유나이티드로의 매각에 합의한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이어서 터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영입설. 이제 그 마감까지 몇 시간밖에 남겨놓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한 번 열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1. BlogIcon berserk13
    2008/09/01 22:49

    고..고춧가로 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