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훈련에 나타나지 않은 케빈 키건, 이대로 뉴캐슬 사령탑서 물러나나
2008/09/0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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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강등팀 뉴스
앨런 커비쉴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의 사임이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각. 영국 언론들은 이번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케빈 키건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의 사임설에 무게를 실어 보도했다.
케빈 키건 감독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사건건 데니스 와이즈 기술이사와 부딪혀왔으며, 더군다나 와이즈 이사는 감독인 케빈 키건과는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마이클 오웬과 조이 바튼 등의 이적을 추진했다고.
이에 대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측에서는 아직 그 어떠한 공식적인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영국의 도박사들은 웨스트햄을 떠난 앨런 커비쉴리 감독의 뒤를 이을 유력 주자로 잇따라 케빈 키건 감독을 지목하며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선견지명(이들은 이번 커비쉴리 감독의 사임을 예측해 1/2의 배당률을 만들어낸 바 있다)을 시험해보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당초 비지니스를 위해 유럽으로 날아갔던 마이클 애쉴리 뉴캐슬 구단주가 급하게 영국으로 되돌아 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스카이 스포츠>는 애쉴리 구단주가 현재 케빈 키건 감독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키건 감독은 자신과 데니스 와이즈 기술이사 둘 가운데 한 명을 짤라야 할 것이라는 강한 목소리를 냈다고 덧붙여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971년부터 1977년까지 리버풀에서도 선수로 활약한 전력이 있는 키건 감독은 이후 독일 함부르크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사우스햄튼 등에서 활약하다 은퇴, 1992년부터는 뉴캐슬과 풀럼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 같은 클럽과 영국 국가대표팀 등을 이끌며 감독 생활을 지속해왔다.
현재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는 키건 감독이 이미 지난 2일 구단 사령탑에서 물러났지만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다.
2008/09/05 09:21
골닷에서는 키컨 퇴임 오피셜로 떴더군요..
잘 해오고 있는데 왜 저러시는지..?! 역시 오웬, 바튼건 때문에..?!
2008/09/05 13:50
구단 이사를 비롯한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의 심복들이 결국 케빈 키건 감독을 쫓아낸 것으로 보입니다.
저럴거면 아예 자기가 감독을 하지 뭣하러 데려왔는지 모르겠네요. 뉴캐슬 요즘 잘 나가고 있는데, 이게 갑자기 뭐하자는 짓인지...
http://www.epl-inside.net/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