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모예스 감독, 구단과 새로운 1,700만 파운드짜리 계약 체결
2008/09/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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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에버턴
올해 45세의 나이로 지난 2002년 처음 에버튼의 사령탑을 맡았던 모예스 감독은 이미 지난 7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구단주인 빌 켄라이트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인정, 에버튼을 비롯한 다른 프리미어리그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과거 프레스톤 노스 엔드를 지휘한 전력도 있는 모예스 감독은 자신이 사령탑에 앉은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두 차례나팀을 UEFA 컵에 진출시키는 한편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을 위협하며 리그 4위 자리를 넘보기도 했다. BBC 스포츠에 의하면이런 모예스 감독과 에버튼은 리버풀과의 더비 경기가 있을 오는 27일 이전에 이번 계약을 마무리 짓게 될 것이라고.
현재 1년에 약 15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예스 감독은 이밖에도 이번 계약으로 5년 동안 모두1,700만 파운드 이상의 거액을 연봉으로 챙길 것이라 BBC 스포츠는 내다보고 있다. 1,700만 파운드는 우리나라 돈으로만모두 350억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하지만, 모예스 감독은 이러한 경사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자신의 몸부터 챙겨야 할 것 같다. 최근 영국 축구협회로부터 경기 중에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주말 있었던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경기 중에 상대팀수비수의 거친 파울에도 불구하고 당시 경기를 맡고 있던 앨런 와일리 주심이 이를 페널티킥으로 선고하지 않아 격렬하게 항의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