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영국 은행에 구단 매각 권한 위임했다"
2008/09/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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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강등팀 뉴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두고 있는 투자 은행 <시모어 피어스>에 구단의 매각 권한을 위임했다고 24일(한국시각) 공식 발표했다.
특히나 <시모어 피어스>의 회장인 키스 해리스는 지난 2003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첼시 인수에도 관여했던 인물로서 그와 <시모어 피어스>는 각각 랜디 레르너와 탁신 치나왓 등이 아스톤 빌라와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개입해 거래를 성사시키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뉴캐슬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사진들은 런던에 근거를 두고 있는 투자 은행 시모어 피어스에 구단 매각과 관련한 전권을 위임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더이상 없다. 구단 매각과 관련한 모든 내용은 앞으로 시모어 피어스를 거쳐야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얼마 전 "팀을 팔겠다"고 선언했던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의 선언이 마침내 궤도에 올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셈이다.
현재로서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사업가가 주축이 된 투자 컨소시엄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인수를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뉴캐슬 측이 구단 인수액으로 무려 4억 파운드를 원하고 있어 협상이 실제로 진행되었는지 등의 진척 상황은 외부에 전해지지 않고 있다.
뉴캐슬은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패배를 포함해 리그에서만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에 있다. 1승 1무 3패. 토트넘에 이은 리그 19위의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