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에 조 키니어 임명
2008/09/2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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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강등팀 뉴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단기계약으로 아일랜드 출신의 조 키니어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선수시절 토트넘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던 전력이 있는 키니어는 지난 90년대 윔블던 FC를 맡아 성공 가도를 달린 바 있는 명장.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 등에서 감독 역할을 수행했던 키니어는 이번에는 뉴캐슬과 10월 말까지 계약을 맺으며 팀을 이끌게 되었다.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라는 도전에 직면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 최근의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그러나 나는 현재의 훌륭한 스쿼드를 가지고 팀의 순위를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며 "뉴캐슬은 훌륭한 팀이다. 윔블던 시절에 이미 세인트 제임스 파크(뉴캐슬 홈 경기장)의 열띈 분위기를 느껴본 바 있다"고 말해 이번 감독직 도전에 대한 나름대로의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이번 뉴캐슬 사령탑 부임이 분명 커다란 도전인 것은 알지만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전지해 나아가겠다는 것.
당초 유력한 감독 후보였던 테리 베너블스를 잡는데 실패해 한동안 사령탑 없이 경기를 치르는가 싶었던 뉴캐슬은, 그러나 이번에 이렇게 키니어를 영입하며 지리멸렬해가던 팀을 조금이나마 바로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토트넘 시절 FA 컵 우승을 거머쥐는 것을 시작으로 UEFA 컵과 두 번의 리그컵(현 칼링컵)을 거머쥔 바 있는 키니어는 이외에도 자신의 조국인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모두 26번의 A매치를 소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