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운드 최대의 이변은 아무래도 아스날의 패배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래 승격팀에 약한 아스날이지만, 그래도 안방에서 펼쳐진 경기였는데 말이지요. 게다가 기록한 한 골조차 상대팀의 자책골... 아무래도 아르센 벵거 감독의 정신교육이 다시 한 번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그나저나 토트넘은... 점점 저를 무섭게 만드네요. :P

2008-2009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 결과

9월 27일 저녁 9시
MBC ESPN 생중계
에버튼0

리버풀2
페르난도 토레스 59'
페르난도 토레스 62'

에버튼 주요선수 평점
- 필 자기엘카, 토레스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 한 꼴이 된 것은 운이 없어서였다. 평점 7점
- 레온 오스만, 리버풀에 그 어떤 문제도 되지 못했다. 평점 4점
- 마루안 펠라이니, 훌륭한 영입인 것처럼 보였다. 평점 7점

리버풀 주요선수 평점
- 페르난도 토레스, 멋진 두 개의 골폭풍이었다. 평점 8점
- 사비 알론소,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경기였다. 평점 5점
- 마르틴 스크르텔, 리버풀의 키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평점 8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구디슨 파크(에버튼 홈 경기장)
관중수: 39,574 명
에버튼: 2승 1무 2패 리그 9위
리버풀: 3승 2무 리그 3위

9월 27일 저녁 11시
아스톤빌라2
애쉴리 영 18'
욘 카레브 33'

선더랜드1
지브릴 시세 10'

아스톤 빌라 주요선수 평점
- 욘 카레브,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평점 8점
-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선더랜드를 괴롭혔다. 평점 6점
- 애쉴리 영, 두 골 모두에 관여하며 멋진 마무리 실력을 보여주었다. 평점 8점

선더랜드 주요선수 평점
- 지브릴 시세, 멋진 골이기는 했지만 이후에는 상대팀 골키퍼를 전혀 괴롭히지 못했다. 평점 5점
- 엘 하지 디우프, 몇 차례의 훌륭한 크로스가 날아든 뒤에는 전방에서 게으른 플레이만 펼쳤다. 평점 4점
- 리암 밀너, 애쉴리 영에게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한 프리킥을 내주었다. 경기에 뛰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평점 3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빌라 파크(아스톤 빌라 홈 경기장)
관중수: 38,706 명
아스톤 빌라: 3승 1무 1패 리그 4위
선더랜드: 2승 1무 2패 리그 8위

9월 27일 저녁 11시
풀럼1
대니 머피 (페널티킥) 59'

웨스트햄2
칼튼 콜 43'
매튜 에더링턴 45'

풀럼 주요선수 평점
- 앤드류 존슨, 전반전에 나온 두 차례의 태클이 그를 퇴장으로 이끌었다. 평점 2점
- 보비 자모라, 수 차례의 훌륭한 기회를 낭비했다. 평점 3점
- 지미 불라드, 평소답지 않게 침체된 플레이를 펼쳤다. 평점 5점

웨스트햄 주요선수 평점
- 다비드 디 미첼레, 별다른 활약도 없었을 뿐더러 실망스럽기까지 했다. 평점 4점
- 매튜 에더링턴, 영국 대표팀 감독 앞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보였다. 평점 8점
- 칼튼 콜, 보통 수준의 활약이었지만 선제골을 터트려 교착상태를 깨트렸다. 평점 6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크레이븐 커티지(풀럼 홈 경기장)
관중수: 23,946 명
풀럼: 2승 2패 리그 11위
웨스트햄: 3승 2패 리그 6위

9월 27일 저녁 10시 50분
MBC ESPN 생중계
맨체스터유나이티드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널티킥) 60'
웨인 루니 77'

볼튼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요선수 평점
- 박지성, 끊임없이 경기장을 누비고 다녔다. 평점 7점
- 파트리스 에브라, 대담한 플레이를 펼쳐보였다. 평점 7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치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있던 적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평점 8점

볼튼 주요선수 평점
- 케빈 데이비스,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평점 5점
- 유시 야스켈라이넨, 몇 차례의 훌륭한 선방을 펼쳐보였다. 평점 7점
- 그레타 스테인슨, 공격가담이 인상적이었다. 평점 6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올드 트래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경기장)
관중수: 75,484 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승 2무 1패 리그 15위
볼튼: 1승 1무 3패 리그 16위

9월 27일 저녁 11시
미들즈브러0

웨스트브롬위치1
요나스 올슨 53'

미들즈브러 주요선수 평점
- 호삼 미도, 별다른 활약없이 묻혔다. 평점 6점
- 스튜어트 타우닝, 열심히 노력했다. 평점 7점
- 저스틴 호이트, 경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평점 6점

웨스트 브롬위치 주요선수 평점
- 요나스 올슨,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평점 8점
- 김두현, 불운한 부상이었다. 평점 4점
- 스콧 카슨, 경이로운 선방을 펼쳐보였다. 평점 9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리버사이드 스타디움(미들즈브러 홈 경기장)
관중수: 26,248 명
미들즈브러: 2승 3패 리그 12위
웨스트 브롬위치: 1승 1무 3패 리그 17위

9월 27일 저녁 11시
뉴캐슬1
마이클 오웬 (페널티킥) 51'

블랙번2
크리스토퍼 삼바 31'
로케 산타 크루즈 41'

뉴캐슬 주요선수 평점
- 데미안 더프, 왼쪽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쳐보였다. 평점 7점
- 시스코, 전방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평점 4점
- 마이클 오웬, 페널티킥을 잘 차넣었다. 평점 7점

블랙번 주요선수 평점
-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인상적인 경기였다. 평점 8점
- 로케 산타 크루즈, 정확한 헤딩으로 골을 터트렸다. 평점 7점
- 라이언 넬슨, 교체되지 않은게 행운일 정도. 평점 6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뉴캐슬 홈 경기장)
관중수: 44,935 명
뉴캐슬: 1승 1무 3패 리그 19위
블랙번: 2승 1무 2패 리그 10위

9월 27일 저녁 11시
스토크시티0

첼시2
조세 보싱와 36'
니콜라스 아넬카 76'

스토크 시티 주요선수 평점
- 토마스 소렌센, 실점한 것이 그의 잘못은 아니었다. 평점 6점
- 데이브 킷슨, 공조차 제대로 만져보지 못했다. 평점 5점
- 마마디 시디베, 존 테리를 괴롭혔다. 평점 7점

첼시 주요선수 평점
- 조세 보싱와, 골을 기록한데 이어 골을 돕기까지 했다. 평점 8점
- 프랭크 램파드, 경기 내내 위협적이었다. 평점 8점
- 애쉴리 콜, 폭발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평점 8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브리태니어 스타디움(스토크 시티 홈 경기장)
관중수: 27,500 명
스토크 시티: 1승 1무 3패 리그 18위
첼시: 3승 2무 리그 2위

9월 28일 새벽 1시 30분
아스날1
폴 맥셰인 (자책골) 51'

시티2
지오반니 62'
다니엘 쿠잔 66'

아스날 주요선수 평점
- 테오 월컷, 아스날에서 가장 위협적인데다 상대의 자책골까지 유도해냈다. 평점 7점
- 로빈 반 페르시, 집중력이 결여된 듯. 평점 5점
- 엠마누엘 에보우에, 평소에 비하면 형편없는 경기였다. 평점 5점

헐 시티 주요선수 평점
- 지오반니, 수준급의 활약을 펼쳐보였다. 평점 9점
- 다니엘 쿠잔,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골을 만들어냈다. 평점 8점
- 조지 보아텡, 헐 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좋은 활약을 펼쳐보였다. 평점 8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날 홈 경기장)
관중수: 60,037 명
아스날: 4승 1패 리그 1위
헐 시티: 2승 2무 1패 리그 7위

9월 28일 저녁 9시 30분
포츠머스2
저메인 데포 (페널티킥) 34'
피터 크라우치 68'

토트넘0

포츠머스 주요선수 평점
- 저메인 데포, 훌륭했다. 평점 8점
- 아르망 트라오레, 상대팀을 곤란케 만들었다. 평점 7점
- 데이비드 제임스, 한 차례의 엄청난 선방을 펼쳐보였다. 평점 7점

토트넘 주요선수 평점
- 에우렐요 고메스, 실책을 저질러 두 번째 골을 허용했지만 여러 차례 훌륭한 선방을 펼쳤다. 평점 7점
- 로만 파블류첸코, 별다른 활약 없이 침묵했다. 평점 5점
- 저메인 제나스, 쓰잘데기 없는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평점 5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프라튼 파크(포츠머스 홈 경기장)
관중수: 20,352 명
포츠머스: 2승 3패 리그 13위
토트넘: 2무 3패 리그 20위

9월 28일 저녁 11시 50분
MBC ESPN 생중계
위건2
안토니오 발렌시아 16'
아마르 자키 (페널티킥) 34'

맨체스터시티1
빈센트 콤파니 22'

위건 주요선수 평점
- 아마르 자키, 프리미어리그에 거물이 하나 나타났다. 평점 9점
- 윌슨 팔라시오스, 항상 앞으로 전진하려 했다. 평점 8점
- 안토니오 발렌시아, 환상적인 골이었다. 평점 8점

맨체스터 시티 주요선수 평점
- 조, 아주 형편없는 경기였다. 평점 4점
- 호빙요, 별다른 활약없이 침묵했던 경기였다. 평점 5점
- 조 하트, 경기 내내 결코 편히 쉴 수가 없었다. 평점 4점

- 경기 세부사항
경기장: JJB 스타디움
관중수: 18,214 명
위건: 1승 2무 2패 리그 14위
맨체스터시티: 3승 2패 리그 5위
  1. BlogIcon mafuyou
    2008/09/28 21:08

    헐시티 헐 소리 나오게 만드는군요.. 허허..

  2. BlogIcon comodo
    2008/09/28 23:31

    헐시티가 아스날을 잡을줄이야..

  3. BlogIcon demitrio
    2008/09/29 04:22

    아스널이 군기잡으려다 오히려 한대 맞았군요. 경기보니 엄청나게 안풀리더만요. 이런날이 이쓴거야 어쩔수 없지만 꼭 하위팀에 일격을 당하는 버릇은 언제 고칠지...
    토트넘은 정말 이러다가 기록세우겠습니다. 아주 정이 떨어집니다. 한때는 그렇게 응원을 했었는데 말이죠. 데포가 친정팀에 비수를 찌르더군요. ^^

    • BlogIcon 레이니돌
      2008/09/29 20:03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아스날이 패배하는 전형적인 공식이 나왔던 경기였죠. 이래서 팬들이 팀에 중심을 잡아주고 분위기를 반전시켜줄 캡틴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솔직히 이쯤되니 라모스 감독이 속칭 '뻥카'는 아닌지 의심이 되는군요. 말로는 괜찮다, 한 번에 나아지는 거 아니다, 하는데... 이러다 강등되고 '리즈 시절' 되는 거 한두 번 본 것이 아니라 불안불안합니다. :P

  4. 석유맛사탕
    2008/09/29 19:57

    판타지리그하고 있는데 예상이 다 빗나가네요 -_-;;

    특히나 맨시티는..ㅜㅜ... 경기 시작할때 해설진이 상대전적에서 위건이 맨시티를 상대로 전승을 거뒀다고 하길래 살짝 불안했는데 그래도 설마설마했는데 역시나 -_-;; 에휴=3

    • BlogIcon 레이니돌
      2008/09/29 20:00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이래서 상대전적이 무섭다고들 하나봅니다. 맨시티는 호빙요와 숀라필, 조 등이 새롭게 영입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전략적으로나 선수 구성으로나 완성이 되지는 않았죠.

      지금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팀입니다. :)

  5. 그저
    2008/09/30 16:39

    새내기한테 아스날이 진게 웃길뿐.. 웃음만 피식;;

    위건, 아스날은 한심한데

    키건감독이 사임한 뉴캐슬은 홈구장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불확정요소 때문인지..

    많이 뒤처지네요

    • BlogIcon 레이니돌
      2008/09/30 20:55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극강의 이미지였는데, 패배로 인해 단숨에 추락... ㅠ_-

      뉴캐슬은 키니어 감독이 과연 팀을 제대로 이끌 의지나 갖고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돈이 굴러오는 계약직이라... 쩝...